위대한 귀환을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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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6 02: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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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일기장을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읽어가나 그 모습에 그리 그리움을 느끼진 않는다. 거기서 느낀 감정은 자신이 이방인이 되어버린 것... 고향의 친지, 친구들은 그들의 20년의 기간을, 지금의 그들의 모습을 부인하려 하는 것이다. 노스트와 알고스이 합성어인 `노스탈지` 즉 향수란 돌아가고자 하는 채워지지 않는 욕구로 생긴 괴로움이다. 칼립소와의 행복함을 뒤로 한 채 돌아간 고향에서 그는 행복할 수 있었을까 낯설어져 버린 고향의 사람들, 그는 그토록 그리던 고향에서 이방인이 되어 살아가야 했던 것은 아닐까 이 소설의 주인공들도 율리시스와 같이 아니 그이 갑절이나 되는 세월로 여행을 하다가 돌아왔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이레나, 그리고 조제프는 역시 체코 프라하 태생으로 프랑스와 덴마크로 망명한지 20년 만에 고향을 방문한다.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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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귀환을 읽은후나서
그리스어로 귀환은 `노스토스`이다.…(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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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향수는 `무지 ignorance`의 상태에서 비롯된 고통으로 나타난다. 망명으로 인한 불안감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이레나는 20년만의 고향방문이지만 고향의 친구들은 약간의 거리감으로 그리고 부러움으로 대해 그녀는 또 다시 이방인의 느낌을 가지게 된다 아내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을 가지고 있는 조제프는 자신을 반기지 않는 형과 형수 그리고 사회주의자였지만 지금은 조용히 노후를 보내는 노인이 되어버린 친구 N을 만난다.
오히려 혐오감을 느낄 뿐이다. 조제프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그리스어로 `알고스`는 괴로움을 뜻한다. 말리나는 이레나의 친구이자(이레나를 유일하게 편안하게 대해주었던), 조제프에게 있어선 일기장을 통해 어렴풋이 기억나는 그의 옛 여자친구이다. 이에 고향에 대한 미련이 없다던 조제프, 자기 스스로 향수 결핍증이라고 진단했던 그...그리고 파리에서의 자신의 삶의 행복을 확신하는 이레나...여기에 또 하나의 주인공 말리나가 등장한다. 여기서 주인공들은 자주 오딧세이아의 율리시스에 대한 대화를 나누곤 한다.